제조업 경기, 코로나 확산하던 2년 전으로 후퇴
세계 경기 둔화에 수출이 감소하면서 제조업 경기가 코로나19 확산 충격을 받은 2년 전으로 후퇴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9월보다 3.6% 감소한 110.5로, 2020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 역시 9월보다 2.7%포인트 하락한 72.4%로 2020년 8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지난 3분기 제조업 종사 가구주의 근로소득은 전체 가구주 근로소득 가운데 26.9%를 차지해, 제조업 침체로 가계 소득에도 악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재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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