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총선을 이제 6개월 딱 앞두고 있는 그런 시점인데요. 총선을 앞두고 혁신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음 키워드 보여주시죠. 일단 하태경 의원이 내가 1번 타자 하겠다, 손은 들었습니다. 중요한 건 2번 타자, 3번 타자가 나와야 되는 건데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윤희석]
제일 중요한 것은 그 타자가 자발적으로 나왔냐가 중요한 거죠. 저는 적어도 하태경 의원만큼은 자발적으로 본인 지역구를 포기하고 서울로 오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이해합니다. 2번, 3번, 4번 타자들도 당연히 자발적으로 나와야 의미가 있는 거지, 당에서 어떤 기준을 만들어서 3선 이상 영남 지역은 다른 데로 가라든지, 지난번 21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김영호 전 선관위원장이 했었던 것처럼 그런 식으로 처리하면 다 공염불이 될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 분위기상 저희가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그렇게 녹록지 않은 상황임을 모두가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뭔가 책임을 가지고 있는 중진 의원들이라면 본인 스스로 본인이 당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그건 다 잘 아실 거고 아마도 제가 판단할 때는 개인적인 의사결정보다는 집단적인 의사결정을 통해서 중진들이 당을 위해 희생하고 당을 위해 보답하는 길을 찾는 그런 과정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단체로 할 수도 있다 예상을 하신 건데 그게 맞으면 족집게 도사가 되시는 겁니다. 저희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이어져야 바람이 되는 건데 하태경 의원의 결단, 어떻게 보십니까? 개인적으로.
[남영희]
일단 굉장히 선공을 날리셨다, 그래서 파장을 일으킨 데는 영향이 컸다는 생각은 듭니다. 무엇보다 모든 정치권의 시계 방향이 현재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 이후로 몰아져 있는 상황 아니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다른 틈새를 파고든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게 제가 볼 때는 정치라는 것이 명분 싸움인데 하태경 의원이 현재 부산에서 자신의 지역구를 이후에 수성하기 힘들 거라는 생각을 하셨을 거예요. 그런데 이 시점을 다...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01010452638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