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관제 CCTV 노후화…절반 정도 내구연한 넘겨"
전국에 설치된 통합관제센터 CCTV의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이 행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도 통합관제센터 CCTV 54만여대 중 45%가 2017년 이전 설치된 노후 CCTV로 내구연한인 5년을 넘겼습니다.
특히 전체의 14%인 7만6천여대는 10년 전인 2013년 이전에 설치됐습니다.
또 화질이 떨어져 10m 앞에 있는 사람 얼굴조차 식별하지 못하는 41만 미만 화소 CCTV는 192개, 41만 화소 CCTV는 3천200여개로 집계됐습니다.
이동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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