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LH·GS건설 압색…검단 아파트 붕괴 본격 수사
지난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신축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6일) 경남 진주에 있는 LH 본사와 시공사인 GS건설, 건축설계사무소 등 8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시공 자료와 현장소장 휴대전화 등 압수물을 분석한 뒤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LH가 발주한 검단의 해당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는 국토부 조사 결과 하중을 견디는 데 필요한 철근이 60% 빠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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