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경로당 마스크 도난…경찰 수사
서울의 한 아파트 경로당 노인들에게 지급된 마스크가 없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모 아파트 경로당 옷장 안에 보관하던 마스크 170장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도난당한 마스크는 주민센터에서 경로당에 지급한 마스크로, 경로당 측은 폐쇄 전 주민들에게 지급하고 남은 마스크를 보관해왔습니다.
경찰은 화장실 창문과 경로당 내부에서 발자국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