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도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지역 곳곳을 돌며 총력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어제(5일) 4선 중진 권성동 의원을 비롯한 당 소속 의원들과 강서구 경로당, 전통시장 등을 찾아 사전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김태우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대표는 대통령이나 서울시장과 서로 필요하면 전화도 주고받고 할 수 있어야 지역이 발전한다며, 힘 있는 여당 후보가 지난 1년 동안 잘해왔으니 남은 임기를 채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 후보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소규모 정비사업 '모아타운' 역시 집권여당의 이점을 살려, 추가 유치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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