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이재명, 대선 전날 '조작 인터뷰' 475만명에 발송"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대선 전날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의 뉴스타파 인터뷰 기사를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로 475만여명에게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5일) 당 회의에서 "이 대표가 뉴스타파의 조작된 인터뷰를 밀리고 있는 대선판을 뒤집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자 했던 것"이라며 "가짜뉴스에 기대 정권을 잡으려 했던 점에 대해 철저한 반성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메시지 발송에 최소 4,800만원이 쓰였을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 대표는 선거 비용을 전액 보전 받았다"며 "국민 세금으로 국민을 속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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