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이명박 정부 블랙리스트 없어…수사·조사 불필요"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당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유 후보자는 오늘(3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야당 의원들의 관련 질의에 "당시 블랙리스트가 없었기 때문에 별도의 수사나 조사가 불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또 2008년 문체부 장관으로 재직할 당시,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기관장 사퇴를 종용했느냐는 질문에는 "종용한 바 없다"고 답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
[email protected])
#유인촌 #청문회 #답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