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윤 정부 '담대한 계획' 비난…"휴짓조각된 이명박 정책"
북한 매체는 윤석열 정부가 마련하고 있는 북한의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계획'이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이었던 '비핵·개방 3000'을 적당히 손질해 다시 꺼내든 것에 불과하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담대한 계획에 대해 "빛도 보지 못하고 휴짓조각이 돼 역사의 쓰레기통에 박힌 것을 10년이 지나 다시 꺼내들었다"고 깎아내렸습니다.
윤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처음 언급한 '담대한 계획'은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에 따라 단계별 경제협력 방안을 담은 로드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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