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제3대선후보 추진 비판…"트럼프에 이득"
내년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도단체의 제3후보 추진을 간접 비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현지 인터넷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도 성향 정치 단체의 제3후보 선출 방침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도울 것이라며 이를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반응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내년 대선이 다자 구도로 진행될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자신의 지지가 더 분산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점을 의식해 견제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예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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