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MZ부부, '공평한 명절' 강조...부모 세대도 눈치 봐 / YTN

YTN news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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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9월 27일 수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이제 내일이면 명절 연휴가 시작됩니다. 오늘 볼 첫 기사중앙일보에서 다루고 있는 달라진 명절 풍경에 대한 내용입니다.

기존에 명절을 지내는 부부의 모습을 보자면남편 집을 먼저 갔다가 아내 집을 들러 돌아오는 게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었는데이제는 이런 관습을 거부하는 부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달라지는 모습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었는데요. 어느 집을 먼저 갈지 순서에 구애받지 않고양쪽 모두 잠깐만 들렀다가 오는 경우가 있고 설과 추석을 나눠 한 곳씩 가는 경우, 남편은 남편 집으로, 아내는 아내 집으로 가서 명절을 보내고 오는 경우 등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MZ세대 부부의 변화뿐 아니라이들의 부모세대로 볼 수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모습도 달라졌는데요. 부모 세대 역시 '관례'에 얽매이는 걸 원치 않고사위나 며느리 눈치도 많이 보고 있다고 합니다. 또 자신의 삶을 더 중시하는 경향도있기 때문에 명절에 자식 부부가 오는 걸 불편해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 전문가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앞으로 명절의 '분리 경향'이 확대할 거라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경향신문에 실린금리 인상과 소비의 상관성을다룬 기사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 금리가 급격히 인상되면서 채무 상환 부담이 커졌습니다. 자연스럽게 소비가 줄어들 수밖에 없었는데요. 금리가 1%포인트 오를 때 연령별로 소비가 얼마나 줄어드나 봤더니 20대는 금리 1%포인트 당 연간 29만 9000원의 소비가 감소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60대 이상은 3만 6천 원 줄어드는 데그치는 걸로 나타났는데요. 20대와 60대 이상의 소비 감소액이8배 넘게 차이가 나는 겁니다. 이를 두고 통계청 측은 20대가 상대적으로소득도 적고, 모아둔 자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부채 상환 부담이 늘 때 소비를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소비 감소는 같은 청년층 내에서도부채 정도에 따라 조금은 다르게 나타났는데요. 부채 보유 상위 50%에 해당하는청년층은 26만 4천원을 줄였지만 부채가 없는 청년층은 2만 4천 원 줄어드는 데 그...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92707280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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