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월 10일 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한겨레신문 1면으로 보이는데요. 대표이사, 편집국장의 사퇴를 알려드립니다.
한겨레 기자가 김만배 씨와 금전거래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해고가 됐다는 사실을 방금 전에 저희가 전해 드렸는데 관련 내용이죠?
[이현웅]
맞습니다. 한겨레신문은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와는 별도로 지금까지 당사자가 밝힌 내용 만으로도가장 무거운 징계 사유에 해당 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책임으로 대표이사가조기 퇴진 의사를 밝혔고, 편집국장도책임을 지겠다며 보직을 사퇴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참담한 마음으로 바닥부터 점검하겠다면서임직원, 독자, 주주, 국민께 머리 숙여사과드린다고 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런' 만평을 싣기도 했습니다.
검찰이 지금 김만배 씨와 언론사 간부들의 금전거래에 대해서 들여다보고 있는데. 서울신문에도 관련 기사가 실려 있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서울신문이 취재를 해보니까김만배 씨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기자들을 관리한다면서 매년 명절 때마다 상품권을 챙겨갔다고 합니다.
파악된 규모만 3200만 원 정도가 되는데요. 또 기자들 수십 명에게 골프 접대를 통해서많게는 수백만 원까지 건넨 사실을검찰이 파악해 현재 수사 중이기도 합니다.
김만배 씨는 대장동 일당들에게'대장동 기사가 안 나오는 이유는내가 이렇게 계속 기자들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걸로도 알려졌는데요. 대장동 관련 언론계 로비 의혹이 점차 확산하는 분위기입니다.
두 번째 기사 이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머리 위로 위성 떨어질라. 안 그래도 어제 경보 문자가 왔는데. 위성 관련 문자라서 굉장히 이색적이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앞으로는 우리가 재난 문자나 화재 이런 거 말고도 우주 관련 재난 문자를 받게 될 것 같아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이번 경계경보는 지난 2018년중국 위성 '톈궁 1호' 추락 이후4년 9개월 ... (중략)
YTN 이현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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