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9월 26일 화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 가장 먼저 볼 신문은 동아일보입니다.
명절이 돌아올 때마다 눈살을찌푸리게 되는 몇몇 내용이 반복되곤하는데, 임금 체불도 그 중 하나죠. 올해 8월까지 임금 체불액은 1조 1,400억 원 가량으로 집계됐는데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0%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올해도 1조 이상의 임금체불이 확정되면서최근 10년간 매년 1조 원 이상의 체불이발생하게 됐는데, 가장 큰 원인은 상습적으로 돈을 주지 않는 악덕 사업주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임금체불 사건은 떼인 돈을 해결하는 게최우선 목표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뒤늦게라도 돈을 주고 합의하면 사업주는 처벌받지 않습니다. 이러한 점을 악용하는 사업주가 많다는 거겠죠. 업종별로 보면 최근에는 건설 현장에서의임금 체불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고용부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공사비는 증가하면서 체불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가 점점 늘고 있는 것 또한 앞으로의 임금 체불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 러한 문제들에 대해 고용부와 법무부는 어제 공동 담화문을 발표했는데상습 체불 사업주에 대한 구속 수사 원칙을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번 정기 국회를 통해 상습 체불 사업주에 대한 경제적 제재 확대 등의 입법 논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기사입니다. 다음 볼 신문은 경향신문인데요.
'취업 대신 창업'MZ세대 사업체 3만 5천 개 늘었다는제목이죠. 어제 통계청이 전국 사업체 조사결과를 발표했는데, 2030 세대가대표로 있는 사업체의 증가가 눈에띄었습니다. 20대는 한 해 전과 비교해 3.4% 늘면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요. 30대는 1년 사이 2만 6천여 개 사업체가 늘면서 절대적인 '수' 차원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대의 증가율도 3%대를 보여서확실히 2030세대의 창업 관심이 높아진 걸확인할 수 있습니다. 2030세대가 어떤 업종의 사업체를 많이 여나 봤더니 20대에선 네일아트나 헤어샵 같은 미용업이나 커피 전문점, 피자와 햄버거 가게 등의증가가 두드러졌고요. 30대는 온라인 ... (중략)
YTN [이현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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