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여파로 내일 본회의를 포함한 국회 일정이 올스톱 됐습니다.
당장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 동의 표결이 무산되면서 사법부 수장 공백이 현실화 됐습니다.
익명 출산을 허용해 주는 보호 출산제 도입법, 중대범죄 피의자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머그샷 공개법 같은 주요 입법도, 민생 법안 처리도, 줄줄이 미뤄졌습니다.
그런데 여야 모두 이렇게 꽉 막힌 교착 정국을 풀어낼 실력과 의지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일하는 국회를 찾습니다."
뉴스에이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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