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을 중심으로 오늘 오전부터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경상남도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창원엔 오늘 오전 시간당 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경남 창원과 통영, 고성에 호우 경보, 경남과 전남 등 남해안 대부분 지역엔 호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들 지역엔 침수 피해에 대비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상남도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비상 1단계 근무에 나서며 비 피해가 우려되는 4개 시군의 교량과 하천 산책로, 둔치 주차장 등 36곳을 통제했습니다.
사천, 고성 등 일부 지역에서는 침수·배수로 막힘 신고가 소방에 접수돼 안전조치에 나섰지만, 아직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최명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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