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HUG가 갚아준 전세금 1.6조…회수 15%뿐
주택도시보증공사, HUG(허그)가 올해 들어 7월까지 집주인 대신 임차인에게 갚아준 전세보증금을 회수한 비율이 15%에 불과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이 제출 받은 공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사고는 총 9,994건, 2조2,600여억원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HUG는 집주인 대신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 1조6,500여억원을 갚아줬지만 회수액은 2,400여억원에 불과해 회수율은 15%에 그쳤습니다.
서형석 기자 (
[email protected])
#전세사기 #대위변제 #보증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