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먼저 동아일보에 실린 서울 지하철 노선도를 보겠습니다.
우리가 평소 알고 있던 노선도의모습과 비슷한 듯 다른 모습인데요.
자세히 보면 초록색 2호선이 동그라미로 표현돼있고요.
그리고 환승역은 태극문양이 아닌 그 역을 지나는 노선의 상징색들을 마치 신호등처럼 표현해 뒀습니다.
1980년대 4개 노선에서 출발해 현재 23개 노선까지 늘어나는 동안 노선도는 처음 만든 형태에서 하나씩 얹어가는 식으로만 수정해 왔는데요.
앞으로 10개 노선과 GTX 등이 신설될 예정이다 보니 더욱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새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본 겁니다.
서울시가 실제 2~30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해봤더니 역을 찾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최대 55%가량, 또 환승역 길 찾기 시간은 69%가량단축됐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의견 수렴을 더 거쳐 연말에 최종 디자인을 발표할 예정인데 40년 만에 바뀔 지하철 노선도가 어떤 모습일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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