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골든타임 지나 참담한 모로코...현지 상황은? / YTN

YTN news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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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화상중계 : 김래현 YTN 리포터(모로코 마라케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8일 강진으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모로코에서는 필사의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피해 지역이 대부분 오지여서 실종자 수색과 지원 모두 쉽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모로코 마라케시 리포터 연결해 현지 상황 자세하게 들어보겠습니다. 김래현 리포터 연결돼 있습니까?

[김래현]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직접 피해 입지는 않았다고 들었고요. 지금 거주하신 곳은 마라케시인가요?

[김래현]
네, 제가 거주하는 지역은 마라케시로, 지진 발생지와 약 7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리포터께서는 현지에 거주한 지 얼마나 되셨나요?

[김래현]
약 3~4년 정도 되었습니다.


3~4년 정도. 이번 지진이 120년 만에 최악이다. 이렇게 저희가 규정을 하고 있는데 지난 3~4년간에 지진을 경험하신 적이 또 있었나요?

[김래현]
제가 모로코에 와서는 처음으로 지진을 겪었습니다.


여기서 저희가 보도하고 있는 내용을 잠깐 요약해 드리면 사망자가 지금 3000명에 육박하고 5000명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알려지고 있거든요. 현지에서는 어떻게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까?

[김래현]
지금 2023년 9월 12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사망자는 2901명, 그리고 부상자는 5530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진앙이 위치한 알하우즈주에서 1604명이 사망해서 가장 피해가 컸고 타루단트 지역에서 976명으로 그다음이었습니다.


사망자가 2901명에 육박하면서 굉장히 피해 규모가 큰 강진 현장인데 우리 교민 피해는 어떻게 파악되고 있습니까? 초기에는 피해가 없다, 이렇게 알려지고 있는데요.

[김래현]
현재도 대체로 처음에 알려진 것과 같이 피해가 없는 상황입니다. 피해는 대체로 오래된 마을에서 발생했는데 교민들은 대체로 신시가지 쪽에서 살고 있어서 다행히 피해는 없습니다만 각자의 집에서 금이 가는 그런 상황들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일부 건물 같은 경우는 금이 가는 등 일부 건물이 파손이 있다, 이렇게 알려지고 있다는 거고. 혹시 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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