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9월 13일 수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이제 2주 뒤면 추석 연휴가 다가오죠. 기분 좋게 보내야 할 명절이지만이때면 늘 스미싱 사기가 증가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마치 시동을 걸듯 지난 8월 스미싱 사기가 급증한 걸로 나타났는데 8월 스미싱 신고는 총 6만 1천여 건으로,7월에 비해 4.2배 증가했고요. 특히 지난 1월과 비교하면 무려 144배 폭증했습니다. 이맘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수법은명절 선물 배송을 받기 위해 주소 확인이 필요하다며인터넷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무심코 모르는 이가 보낸 링크를 눌렀다간스마트폰이 원격 제어되며 스마트뱅킹을 통해 돈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택배 사칭 외에도모바일청첩장이나 부고장이라며링크를 보내 오기도 하고공공기관을 사칭해 건강검진 예약이나 교통위반 범칙금 조회라고 속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링크를 함부로 눌러선 안 되고 누른 뒤라고 하더라도 인적 사항을 무심코적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 기사 준비했습니다.
한때 심야 시간에 서울에서 택시 잡기란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있었죠. 이런 택시 대란을 잡기 위해 정부와 서울시는 가격 인상안을 택했는데 요금 인상을 통해 택시 기사의 처우를 개선한다면 공급이 늘지 않겠느냐는 계산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자면택시 기사는 돌아오지 않았고요. 손님들만 떠나간 셈이 됐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의 택시 이용 건수는 1억 5천만여 건 수준으로 작년에 비해 6% 줄었고요.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무려 29% 감소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지하철과 버스 이용 승객이 크게 늘어난 걸로 집계됐는데결국 급격히 오른 택시요금에 부담을 느낀 시민들이 버스나 지하철로 이동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문제였던 택시 대란 자체는 어느 정도 해소됐지만수요가 줄어 해결된 만큼 택시 업계, 택시 기사, 소비자 중 누구 하나 수혜자가 없는 상황이 됐다는 비판이나옵니다. 이렇게 인력 기반이 흔들리면서모빌리티 플랫폼 택시 회사들도 타격을 입고 있었는데요. 일부 회사는 휴업에 들어갔고또 몇몇 회사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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