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할인 미끼 가짜 가전 판매사이트…9억여원 챙겨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유명 포털사이트에 가짜 가전제품 판매 사이트를 만들어놓고 고객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A씨 등 4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TV나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것처럼 속여 436명으로부터 9억4천여만원을 송금받은 뒤 제품을 보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유명 포털사이트 개설한 가짜 판매 사이트를 활용해 고객을 유인한 뒤 현금으로 구매하면 최대 30%가량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창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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