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영국 왕실 가전 납품 삼성전자, 여왕 애도성명 발표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영국 왕실 가전 납품 삼성전자, 여왕 애도성명 발표
영국 왕실에 냉장고와 세탁기 등 생활가전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위한 추모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삼성전자 영국법인은 여왕이 서거한 지난 8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여왕에 대한 애도 성명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06년 영국 왕실 TV 공급업체로 처음 선정됐고, 현재는 냉장고 등 생활가전 제품을 영국 왕실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 SKT, 2025년 제주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상용화 추진 협약
SK텔레콤이 제주특별자치도와 도심항공교통 UAM 상용화 시범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UAM은 프로펠러와 날개를 달고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교통체계로 이른바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립니다.
▶ 롯데면세점, 비닐폐기물 '뽁뽁이' 대신 타포린백 도입
롯데면세점이 면세품 포장에 쓰이는 공기주입식 에어캡, 일회용 비닐을 재사용이 가능한 '타포린백'으로 대체합니다.
타포린은 재활용이 가능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장바구니, 자동차 커버 등에 쓰입니다.
타포린백 도입으로 공항 인도장에서 발생하는 연간 일회용 비닐 폐기물의 80%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NHN, 장기기증 알리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동참
NHN이 장기기증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3년 연속으로 참가했습니다.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전국 랜드마크를 활용해 장기기증의 상징인 초록색 조명을 밝히는 행사입니다.
▶ 현대글로비스, 2조원대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 체결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2조1,881억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현대글로빗가 2010년 이후 계열사가 아닌 곳과 맺은 계약 중 최대 규모이며 해운사가 자동차 제조사와 경쟁 입찰로 맺은 단일 계약으로도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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