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안보현안 입장 표명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7일)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동아시아 정상회의는 아세안 회원국과 한국, 미국, 일본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 등 18개국이 참여해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남중국해 평화, 우크라전 등 역내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개진할 전망입니다.

또 일관되게 강조해 온 보편적 가치 수호와 국제사회의 평화·번영을 위한 한국의 기여 의지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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