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택시요금 19% 올라…외환위기 이후 최대폭
지난달 택시요금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달 공공서비스 물가 가운데 택시료 지수는 120.19로 한 해 사이 19% 넘게 상승해 외환위기 당시인 1999년 1월 21% 이후 오름폭이 가장 컸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전국적으로 택시 심야할증 요금과 기본요금이 줄줄이 인상된 효과가 누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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