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물 美국채금리, 12주 연속 올라…1984년 이후 최장기 상승
시장 금리의 벤치마크가 되는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38년 만에 최장기 상승해 시장 변동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이번 주 0.2%포인트 가까이 올라 주간 단위로 12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984년 이후 가장 긴 상승세로 현재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4.2%대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미 국채 금리 급등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연준의 대폭 금리인상과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동반 금리인상으로 채권시장이 얼어붙은 여파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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