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사건 직후 '살인 예고글' 30대 구속 기소
수원지검 형사3부는 지난달 성남시 서현역 사건 직후 '살인예고' 글을 게시한 30대 A씨를 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는 '분당 흉기 난동 사건' 당일인 지난달 3일 오후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 "서현역 금요일 한남 20명 찌르러 간다"는 글과 함께 흉기를 든 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남'은 한국 남자의 약자로, 한국 남성들을 얕잡아 일컫는 혐오적 표현으로 통용됩니다.
강창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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