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살인 사건' 30대 남녀 출국금지 조치
경기도 가평의 한 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지난해 12월 잠적한 30대 남녀가 출국금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31살 이은해 씨와 30살 조현수 씨를 공개수배하기 전 출국금지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도주한 뒤 해외에 나간 기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법무부를 통해 이같은 조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6월 가평군에 있는 용소계곡에서 이 씨의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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