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계곡 살인' 이은해 옛 연인 의문사 의혹 내사
'계곡 살인' 사건 용의자 이은해 씨의 옛 연인이 인천에서 의문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지명수배된 이 씨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의혹은 지난 2010년 이 씨의 옛 남자친구가 인천시 미추홀구 석바위사거리 일대에서 교통사고로 의문사했고 함께 차량에 탔던 이 씨가 보험금을 수령했단 내용입니다.
이 씨는 함께 수배된 조현수 씨와 지난 2019년 6월 남편 A씨를 살해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다 도주해 4개월 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계곡살인 #이은해 #조현수 #의문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