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 2차장·국방비서관 교체 검토…'꼬리자르기' 의혹 부인

윤석열 대통령이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과 임기훈 국방비서관 교체를 유력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르면 이달 중순 관련 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일각에선 '채 상병 순직 사건 축소 외압' 논란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냔 의혹이 제기됐는데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적어도 반년 전부터 준비된 종합 계획"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임 차장은 차기 국방부 차관 후보자 등으로 인사 검증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후임으로는 인성환 전 합동군사대 총장이 거론됩니다.

방준혁 기자 ([email protected])

#국가안보실 #윤석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