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후쿠시마 오염수가 해양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다며 방류 중단을 촉구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상호 /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 : 오염수는 아무리 정수 처리한들 아무리 과학이든 오염수는 오염수입니다. 어민들 피해 보상 대책, 정책이라도 논의하고 오염수 방류 찬성하든가 지지든가 했어야 했습니다.]

[이서윤 / 농산물환경운동연합 : 일본 정부에게 득이 되고 팔아서 돈이 되고 효용가치가 있는 것은 절대 버리지 않습니다. 가지고 있기 싫고 더럽고 빨리 눈앞에서 사라지게 하고 싶은 걸 버리기 위해서 이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종량제 봉투, 그중에서 종량제 봉툿값이 가장 저렴한 바다에다가 가져다 버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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