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이은솔 앵커
■ 출연 : 양훼영 과학뉴스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상황과 앞으로 과정,안전성 문제까지짚어보겠습니다. 과학뉴스팀 양훼영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제 한 4분 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상황을 정리 한번 해 볼까요?
[기자]
우선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결정을 했죠. 이틀 전부터 이 오염수가 계획대로 희석이 되는지 확인이 되는 작업을 먼저 진행을 했습니다. 희석 전에 있는 대형 수조가 있는데 해저터널 앞쪽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수조인데요. 여기에 알프스로 정화를 마치고 삼중수소만 들어 있는 오염수 1톤을 넣고 바닷물을 1200톤을 넣어서 희석을 시켜본 뒤에 희석이 된 상태에서 삼중수소 기준치가 농도가 원하는 대로 나왔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을 먼저 거쳤습니다. 그렇게 해서 밝힌 내용이 오전 10시에 발표를 했죠. 삼중수소 농도가 기준치를 충족하더라. 이게 뭐냐 하면 리터당 1500베크렐의 농도를 충족하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니까 희석한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고요. 지금 방류 작업을 아마 진행하고 있고 곧 방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건을 충족했으니 이제 방류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입니다. 가장들이 궁금한 것은 과연 이게 어떻게 방출이 되느냐, 배출이 되느냐인 것 같은데 과정이 어떻습니까?
[기자]
우선 이 오염수들은 지금은 한 100톤 정도 만들어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게 왜냐하면 원전이 폭발 사고가 난 후에 원자로가 파괴가 됐고 이미 오염수가 지하수와 함께 같이 뒤섞이면서 계속 발생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만들어진 오염수는 현재 탱크에 저장 중이고요. 오염수들은 다핵종제거설비죠, 알프스를 통해서 삼중수소를 뺀 방사성 물질 60여 종이 기준치 이하로 처리가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한마디로 거름망으로 다른 방사성 물질들을 걸러낸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돼요.
그렇게 해서 걸러진 오염수는 K4탱크에 저장돼 있고요. K4탱크에 저장돼 있는 오염수, 이제는 삼중수소만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 오염수에 바닷물을 섞어서 희석을 시키고 그 희석된 오염수를 ... (중략)
YTN 양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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