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투약 고등래퍼2 윤병호 항소심서 징역 7년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2' 출신 윤병호 씨가 항소심에서 형이 가중됐습니다.
수원고법은 오늘(29일) 윤 씨에게 징역 4년과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재판받는 중에도 필로폰을 매수하고 흡입한 바 죄질이 불량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 씨는 대마초 흡연과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4년 실형을 선고받고, 이와 별개로 펜타닐을 매수하고 필로폰을 구매하려 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김예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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