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산분뇨 등 폐수 무단 배출…배출사업장 6곳 적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최근 경기북부 폐수 배출사업장 81곳을 단속해 폐수를 무단 방류한 돼지 사육농장 등 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천 A돼지농장의 경우 불법 배출관을 설치한 뒤 정화처리하지 않은 분뇨 370t을 500m가량 떨어진 웅덩이에 그대로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포천의 B세탁업체는 폐수 배출 운영일지를 거짓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6개 업체는 모두 과거에 위반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창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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