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양식수산물도 출하 전 방사능 검사 확대"
정부가 오는 28일부터 민간기관을 활용해 양식수산물에 대한 출하 전 방사능 검사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늘(25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올해 들어 현재까지 1,300여 건에 그친 양식수산물 출하 전 방사능 검사를 "연말까지 4,000건 이상으로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양식장 출하 검사를 통해 250개 단위 해역에 대한 방사능 검사가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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