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부산·제주 해수욕장, 방사능 이상 없다"
정부가 부산, 제주 등 주요 해수욕장에 대한 방사능 긴급 조사를 시행한 결과 특이사항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늘(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부산 해운대, 제주 함덕 등 다음 달 초 개장 예정인 13개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 조사 결과, 모두 특이사항 없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요 해수욕장 20곳 중 남은 7곳도 개장 전 방사능 긴급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형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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