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장 주재 NSC 진행 중...'北 발사' 대응 논의 / YTN

YTN news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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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군사정찰위성 2차 발사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대통령실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련 대응을 논의하고 규탄 메시지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소정 기자!

NSC가 언제부터 개최된 겁니까?

[기자]
새벽 6시부터 열렸습니다.

북한이 두 번째로 군사정찰위성을 쏘아 올렸고 실패했다고 공식 발표한 가운데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4일) 새벽 6시부터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NSC에서는 합동참모본부의 보고를 받으며 군사정찰위성을 탑재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의 우주발사체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고 대응 방안과 메시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지난 19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 안보 공조가 강화된 상황에서 북한이 도발에 나섰다는 점을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 연합연습을 진행하는 한미연합사령부 전시지휘소를 취임 후 처음으로 찾아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상황을 점검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은 현존하는 가장 심대한 위협이며 한미동맹의 압도적 능력과 실전 훈련이 북한 도발을 억제하고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힘의 근원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북한은 두 번째로 발사한 군사정찰위성이 실패했다고 공식 발표했고, 오는 10월 3차 발사에 나서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4일) 새벽 6시부터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NSC에서는 합동참모본부의 보고를 받으며 군사정찰위성을 탑재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의 우주발사체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고 대응 방안과 메시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YTN 박소정입니다.





YTN 박소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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