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부실 경영과 직원 복무 기강 해이가 도마 위에 오른 독립기념관의 공직 기강 확립 등 전면적인 쇄신이 요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장관은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공공기관 경영 평가 결과와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대필 의혹 사건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질타했습니다.
앞서 독립기념관은 지난 6월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 평가에서 미흡 등급을 받아 기관장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또, 재작년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편찬 과정에서 일부 직원들이 과거에 작성된 원고의 일부만 수정한 뒤 명의 대여자를 내세워 원고료를 환수하는 방식으로 부당 수령한 의혹을 받습니다.
박 장관은 독립기념관은 국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시켜 줄 막중한 임무를 실현해야 한다며 전면적인 쇄신을 통해 자랑스러운 역사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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