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日, 한미일 정상회의 후 '속전속결' 강행...오염수 '30년 방류' 안전성은? / YTN

YTN news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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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일본 정부의 최종 시간표가 나온 겁니다. 24일부터 방류를 시작하겠다는 건데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가늠하기 어렵고 한일 관계에 어떤 변수가 될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초읽기 상태에 돌입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아까 12년을 쭉 정리해 보면 우리가 그 기점마다 일본이 예고해 놓은 상황이고 어느 정도 예상은 됐습니다마는 최근에 한미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조금 더 속도가 붙고 아까 제가 속전속결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는데 가속도가 붙은 느낌이에요.

[최은미]
일본에서도 8월 초에 보도가 많이 나왔었는데. 8월 말, 9월 초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될 것 같다라는 보도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사실 그때 예상을 했던 거는 8월 31일이라든지 마지막 주 혹은 9월 첫째 주,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그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방류가 결정된 감은 있는 것 같습니다.


한미일 정상회의나 아니면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가 없었던 것으로 지금 알려지고 있는데 그런 가운데 미일 정상회담에서 어느 정도 논의가 있었고 혹시나 이 자리에서 추진 동력이 될 만한 협의가 있었다고 보십니까?

[최은미]
우선 일본에서 미국에 가기 전에 아마도 어느 정도 일정을 예상하고 갔을 것 같고요. 기시다 총리가 방문한 것도 날짜가 정해져 있었다고 본다면 사실상 한미일 협의 기간 동안에 어떠한 내용들이 동력이 됐다고 보기보다는 조금 결정되었던 상황에서 있었던 사안들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아마도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자체를 막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없다는 것을 감안해 봤을 때는 아마도 일본에서는 이 결정에 대한 이해를 조금 더 구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을 것 같고요. 그게 미일 정상회담, 양자 회담에서 논의가 됐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이해를 구하는 과정, 사실 한일 정상회담에 이 의제로 없었고 대통령이 기자회견 질문과 답변 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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