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의 유족이 경찰 수사로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채 상병 부모는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입장문에서, 신속하고 현명한 경찰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이 규명되고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이 세워지는 것도 고대하고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정식 수사가 시작된다고 하니 다시 기다려보겠다며 앞으로 추모하는 데 집중하며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애써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방부 조사본부는 "허리까지 입수해 수색하라"고 지시한 대대장 2명에 대해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한 조사 결과를 경북경찰청에 이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조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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