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러, 우크라 최후방 대대적 공습…스웨덴 기업 직원 3명 사망

현지 시간 15일,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벌어진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

군수시설뿐만 아니라, 전선과 떨어진

폴란드 국경 인근 '최후방'까지 미사일 퍼부어

루츠크 자리 잡은 민간 기업들 폭격 당해

특히, 이번 공습으로 세계 최대 베어링 제조사인
스웨덴 SKF 기업 직원 3명 사망

폴란드 국경 60km 떨어진 르비우에도 미사일 떨어져..
10살 어린이 등 15명 다치고 건물 수십 동 피해

르비우, 루츠크 속한 '서부 지역' 그동안
'안전 지대'로 여겨져 난민들 이동 통로로 활용해왔는데

"더 이상 안전지대가 없다" 불안감 확산

러, "군사 시설에 대한 타격" 주장하는 가운데

우크라, 러 순항 미사일 28발 중 16발 요격 "일부 방어 성공"

한편, 전쟁 발발 1년 반 지난 시점 나온 유엔의 조사 결과,,

"우크라 전쟁 민간인 사망자 1만 명 육박"

지난해 2월 러시아 침공 이후
"민간인 9,444명 사망, 이 중 어린이도 500여 명 추정"

우크라군 방어지역 사망자 7,339명
러 점령지 사망자는 2,105명으로 집계

일부 격전지 통계 수집 더뎌
실제 사상자 수, 발표 수치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

구성·내레이션 이채연
편집 염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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