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매주 월요일, 여론조사에 나타난진짜 민심을 읽어보는 여론 톡톡 시간입니다.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잼버리 대회 막을 내렸습니다. 여러 가지 파행 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질타도 있었고요. 여야 평가는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제가 좀 소개해 드렸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가가 크게 달라요. 두 전현직 대통령의 평가를 어떻게 보셨어요?
[김형준]
이번 잼버리 사태와 관련해서는 전 정권, 현 정권 다 책임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일단 지금 문재인 대통령도 그런 얘기를 하잖아요. 잼버리를 유치한 대통령으로서 사과한다고 했는데 그 앞에 뭐가 빠졌죠. 잼버리 유치한 대통령인데 제대로 준비 못 해서 사과한다는 말을 넣었으면 훨씬 더 나름대로 국민들에게 설득력이 있었는데 마치 우리는 준비를 잘했는데 전 정부는 잘했는데 현 정부가 못했기 때문에 이 문제가 발생된 것처럼 들릴 수 있는 그런 메시지이기 때문에 이건 또 책임 회피라는 공방이 나올 수밖에 없는 거고요. 사람의 준비가 부족하니 하늘도 돕지 않았다. 그건 누가 준비를 했어야 되는 건가요? 5년을 준비한 정권이 있고 1년 준비한 정권이 있다면 서로 같이 준비를 했었어야죠. 그런 의미에서 봤을 때 저는 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 시점에서 저렇게... 물론 과거 정부를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계속해서 메시지를 내고 있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볼 수 있다고 하더라도 저는 이 잼버리 파행과 관련해서는 이건 소모적인 정치 논쟁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우리가 세계 대회를 포함해서 이 문제를 잘 극복해서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대안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비중을 둬야 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명쾌하게 전 정권이든 현 정권이든 잘잘못에 대해서는 감사원이면 감사, 국정조사면 국정조사 이런 것들이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알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갤럽조사에서는 2%포인트 상승했고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0.8%포인트 상승했는데 이 잼버리 파행 운영에 대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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