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2천14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한다는 평가는 33.1%로 일주일 전보다 1.1%포인트 올랐습니다.
반면, 잘못한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6%포인트 하락한 64.2%로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해외 순방의 '발언 논란' 등으로 9월 4주차에 하락한 이후, 2주 연속 소폭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리얼미터는 대북·안보 이슈로 보수층 결집이 있었지만 의미 있는 지지율 상승까지 이어지지 못했다면서, 중도·무당층은 경제 해법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www.realmeter.net)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됩니다.
*조사 기관 : 리얼미터 *의뢰 기관 : 미디어트리뷴 *조사 기간 : 2022년 10월 11~14일(4일간) *표본 오차 : ±2.2%p (95% 신뢰 수준)
YTN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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