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잼버리로 국격 잃어"…책임론 반박
문재인 전 대통령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과 관련해 "국격과 긍지를 잃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어제(13일) SNS에 올린 글에서 "사람의 준비가 부족하니 하늘도 돕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던 전북도민들의 기대는 허사가 되고 불명예만 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여권에서 잼버리 대회를 문재인 정권에서 유치했다는 점을 들어 전 정권 책임론을 제기하자, 반박 입장을 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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