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차량 327대 침수 피해…15억원 손해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300대가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태풍이 상륙한 어제(10일)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12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는 327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15억2,4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협회는 "물속에서 차가 멈췄거나 주차돼 있을 때는 시동을 걸거나 다른 기기 등을 만지지 말고 곧바로 보험사 등에 연락해 견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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