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특수교사 선처 탄원서 제출…깊은 사과"
자신의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해 논란이 됐던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장문의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제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다"며, "당시에는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며,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새롬 기자 (
[email protected])
#주호민 #주호민_특수교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