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인턴확인서' 조국 아들, 서면 진술서 제출
입시 비리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조원 씨가 최근 검찰에 서면 진술서를 제출했습니다.
조 씨는 진술서를 통해 연세대학교 대학원 입시에 허위 인턴 확인서를 제출한 혐의에 대한 입장과 학위를 자진 반납하게 된 경위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씨의 입학 전형 당시 허위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 준 혐의를 받는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지난달 10일 조 전 장관 측은 "아들이 연세대 대학원 석사학위를 반납하기로 결심했고, 학교에 내용증명으로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예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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