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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해킹"...전문가가 깜짝 놀란 북한 무기 / YTN

YTN news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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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희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무인기 공개 관련해서 아무래도 관심이 많이 갑니다. 특히 당시에 당일 시위 비행까지 선보였는데 결국 중요한 것은 성능 문제 아니겠습니까? 두 가지 측면, 그러니까 미국과 유사하다는 측면에서 해킹으로 인해서 정보를 받았을 가능성, 그리고 성능. 이 두 부분 중점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김열수> 지금 우선 쉬운 것부터 먼저 말씀을 드리면 100% 거의 해킹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앵커> 그렇게 겉으로 보기에는 미국 것과 상당히 비슷한가 보죠?

◆김열수> 그렇죠. 제가 봤을 때는 글로벌 호크가 왜 저기 가 있지? 그리고 니프가 왜 저기 가 있지라고 생각했거든요. 글로벌호크라는 것이 고고도 정찰기입니다. 우리 한국군이 4대가 가지고 있어요. 내가 가지고 있는데 이거는 고도 한 20km까지 올라가요. 올라가서 거기에서 아주 성능 좋은 카메라들을 이용을 해서 지상에 있는 물체, 30cm 크기까지 찾아내요. 그리고 항속 거리도 그렇고 체공 시간도 그렇고 이게 굉장히 거리도 좋고 그다음에 체공 시간도 길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4대를 가지고 이걸 계속 24시간 돌려가면서 우리는 떠서 북한을 감시하는 거죠.

그런데 북한이 이번에 보여준 것이 자기네들은 그걸 샛별-4라고. 똑같아요, 이게. 샛별-4라고 하는 건데 외향은 똑같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20km 상공에서 30cm의 그런 물체를 파악하는 것이 지금 글로벌호크라고 한다면 이게 지금 북한도 똑같이 그 내장도 그렇게 돼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글로벌호크 속에는 소위 말해서 광학 장비도 있고 합성 레이더 시스템이라고 하는 SAR라고 하는 것들이 있어서 낮에는 낮대로 주야, 일기 이런 것하고 전혀 관계없이 24시간 이렇게 밑에 있는 지상 이동하는 물체 등을 다 파악을 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북한이 과연 그런 광학 장비들이나 첨단 장비들, 그 속에 실었겠느냐라고 하는 데는 의문이 있는데요. 그 의문을 풀어줄 단초가 있어요. 왜 그러냐 하면 북한이 5월 31일에 군사정찰위성을 쐈고 그것이 실패해서 떨어졌지 않습니까? 우리는 한국군에서는 그것을 2단 추진체부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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