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8일 뉴스투나잇1부
■ 중부고속도로서 11중 추돌 사고…1명 사망
오늘 저녁 5시 50분쯤 중부고속도로 대전 방향 호법분기점 인근에서 11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 1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을 마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잠실 롯데백화점 의류 매장서 불…1천여명 대피
오늘 저녁 8시쯤 잠실 롯데백화점 1층 의류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롯데백화점과 롯데월드 이용객 등 1천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 내일도 폭염 계속…곳곳 '요란한 소나기'
주말에도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됩니다. 대전, 전주, 대구 등 많은 곳에서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겠고, 체감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뜨겁게 달궈진 지역에서는 강한 소나기도 쏟아질 전망입니다.
■ 윤대통령, 방통위원장에 이동관 지명…여야 격돌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를 지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은 기울어진 방송을 정상화할 인사라고 환영했지만, 야당은 총선을 앞두고 방송을 장악하려는 폭거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 북 정전협정 70주년 열병식…김정은 연설 없어
북한은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인 어제 평양에서 열병식을 개최했다며 오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설은 없었고, 대신 북한 국방상이 대미 위협 연설을 했습니다. 북한의 신형 무인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핵 어뢰 등도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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