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8일 뉴스투나잇1부
■ 윤대통령, 첫 3·1절 기념사…'미래' 방점
윤석열 대통령은 내일(1일) 취임 후 첫 3·1절 기념사를 통해 자유와 헌신, 기억, 미래, 번영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다만 일본과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과거사 문제에 대한 언급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박진 "강제동원 해법 조속히 마련…日과 협의"
박진 외교부 장관이 강제동원 피해자 일부 유족과 면담했습니다. 피해배상 해법 발표를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일본과는 뮌헨안보회의 당시 회담을 바탕으로 협의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성태 금고지기' 구속기소…대북송금 등 혐의
검찰이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의 '금고지기'로 불린 쌍방울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씨는 김 전 회장과 공모해 2019년 800만 달러를 해외로 밀반출한 다음 북한에 전달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 경북 예천 '주민 대피령'…전국 곳곳 산불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지며 '산불 2단계'로 확산됐습니다. 현재 인근 주민들에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과 전북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 외교부, 세종연구소 감사…문정인 사의 표명
외교부가 소관 민간연구기관인 세종연구소에 대해 감사를 진행 중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멘토로 꼽히는 문정인 이사장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외교부는 국립외교원 홍현익 원장에 대해서도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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