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8일 뉴스투나잇1부
■ 윤대통령 "북 도발에 확실히 응징·보복"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 보복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늘 참모들과 긴급 안보 회의를 연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갖고 있다고 해서 주저하거나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한전법 개정안 국회 통과…일몰법 처리 난망
한국전력공사의 채권 발행 한도를 늘리는 한전법 개정안 등이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추가 연장근로제, 안전운임제등 일몰 법안에 대해선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연내 처리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 MB, 조만간 퇴원…대국민 메시지 발표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 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조만간 퇴원할 예정입니다. 측근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이 퇴원 시 직접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택시기사·동거녀 살해범 구속…신상공개 검토
택시 기사를 살해해 옷장에 시신을 숨기고 옛 동거녀를 살해해 유기했다고 자백한 30대 피의자 A씨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내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합니다.
■ 내일 아침 최저 영하 16도…서해안 또 눈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데다 바람까지 세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서해안을 중심으로 1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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