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안전우려…전국 22개교 학사일정 조정
집중호우로 학사운영 일정 조정에 나선 학교가 어제(16일) 밤 10시 기준 22곳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교사 1명이 사망하는 등 오송 궁평2 지하차도 침수로 피해가 컸던 충북에서 가장 많은 9개 학교가 등교시간을 조정하거나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인명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경북에선 3개 학교가 방학을 앞당기는 등 5개 학교가 학사운영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집중호우로 학생 안전이 우려되는 경우 학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달라고 시도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안채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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